부천시 원미구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배민)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희망 나눔 사업’을 통해 2024년도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저소득가정 10가구의 청소년에게 100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청소년 희망 나눔’은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신입생들의 학용품 구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저소득가정 10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지원한다.

이배민 위원장은 “새롭게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운설 중동장은 “이번 청소년 희망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주신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세대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