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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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복지행사(교육/행사)
부천 중2동, 개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펼쳐
부천시 원미구 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숙)는 지난 19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 직원 등 23명이 함께 지역 내 번화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중2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주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 물품 판매금지나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현장에서 스티커를 부착하고 계도했다.
▲ 중2동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업주와 종사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 중2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소년 보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박종세 중2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미숙 중2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계신 중2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2동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력하여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