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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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4일 원미구청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심곡동·춘의·신중동·상동) 4곳 관계자 1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부천시 행정체계 개편으로 변화된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구는 민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지역복지 안전망인 ‘원미넷’의 네트워킹 협력체계 내실화를 주제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 △민관 협력 방안 △복지 현장 고충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원미구(구청장)는 지난 4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복지관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종선 원미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민관의 자원공유 및 조직화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간담회로 구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킹 체계가 더욱더 견고히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