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 소사제일교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생필품 기부취약계층에 75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 50상자 전달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전미숙)은 지난 5일 소사세일교회(담임목사 전용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세트 ‘자상한 상자’ 50개(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부천시 소사제일교회는 괴안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세트 50상자를 기부했다.

기탁한 ‘자상한 상자’는 식품, 화장품, 세정 용품 등으로 정성껏 구성되어있으며, 홀몸 어르신·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용완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생필품 위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숙 괴안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소사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사제일교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괴안동 뿐만 아니라 부천시 곳곳에 떡국떡,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