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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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대산동 주민자치회“코로나 안녕(bye), 대산동 安녕”사업 추진
출생신고 가정에 방역물품 꾸러미 선물해
부천시 대산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부터 대산동 관내에서 출생 신고를 마친 가정에 ‘출산 축하 방역 꾸러미’ 선물을 증정한다.
본 사업은 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부천시가 ‘2020년 주민자치대회 우수 시군’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 일부를 통해 진행한다.
방역 꾸러미는 아기의 주변 환경 소독과 산모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를 위해 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세균제거 클리너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릴렉싱 패치 등을 선물 상자에 담아 포장하였다.
한편 수령을 원할 경우 출생신고를 마친 뒤 신청하면 된다. 1층 민원위생과에서 우편으로 수령할 것을 신청하거나, 주민자치회실에 방문하여 직접 수령하면 된다. 단, 배부는 선착순이며 물품이 모두 소진될 시 사업은 종료된다.
김영규 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임신과 출산으로 스트레스를 겪었을 산모를 위로하고, 우리 모두 새로운 아기를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대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