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1동(동장 김정미)은 지난 20일 상1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공무원이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음주 및 탈선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 부천시 원미구 상1동(동장 김정미)은 지난 20일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송내역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유해 물품(술·담배 등)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 점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표지 확인, 표지 미부착 업소대상 리플릿 배부 및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기존에 표지를 부착한 업소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추가 배부하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유해물품 판매 금지표지를 부착하고 있다.

김정미 상1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1동 청소년들이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건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상1동 복지팀 032-625-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