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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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복지뉴스
부천시 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미숙)는 지난 14일 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종연)가 송내역 영화의거리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유해업소에 계도를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청소년지도위원과 상동 직원들도 구성된 점검반 2개 조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업소를 찾아 청소년 판매금지 표시가 없는 곳에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유해업소 관련 종사자와 사업자에게 ‘청소년 보호법’에 대해 설명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견하면 보호기관에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대처방안도 안내했다.
김종연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하고 건전한 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