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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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부천 오정구 ‘범아식품’,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눠취약계층에 백미(10㎏) 50포 기부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 11일 관내 기업 ‘범아식품(대표 박기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범아식품은 삼정동에 소재한 식료품 제조업체로,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범아식품(대표 박기준)’은 지난 11일 오정구 취약계층에 쌀 50포를 기부했다. |
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사례관리 복지 대상자에게 배부하고, 오정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준 대표는 “이번 기부가 폭염과 생활고에 지친 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영철 오정구청장은 “명절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032-625-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