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8커피, 고강1동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관내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두유 세트 30상자 기부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동장 조현주)은 지난 5일 부천제일시장 인근 카페 ‘8커피(대표 장이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두유 세트 30상자(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8커피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지원사업’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참석해 훈훈함을 더 했다.

▲ 부천 8커피(대표 장이슬, 가운데)는 지난 5일 고강1동 취약계층에 두유 세트 30상자(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동은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이슬 8커피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고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주 고강1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장이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강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고강1동 복지팀 032-625-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