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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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뉴스
부천 신흥동 새마을협의회, 저소득 어르신 집수리 봉사 나서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종철)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 신흥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는 부천시 및 부천시 새마을지회 보조금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종철 신흥동 새마을협의회장과 최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 명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깔끔하게 청소하고 옷걸이, 전기장판 설치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 신흥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어르신 댁에 옷걸이를 설치하고 있다. |
집수리 대상자 어르신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워 방치했던 집을 보면 마음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신흥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답했다.
김중옥 신흥동장은 “신흥동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겨울에도 따뜻함을 전하는 신흥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신흥동 복지팀 032-625-7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