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3동 성일교회, 어려운 이웃에 백미 40포 기부

부천시 원미구 성일교회(목사 한은종)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심곡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병근)에 109만 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 부천시 원미구 성일교회(목사 한은종)는 지난 14일 심곡3동 취약계층에 109만 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기부했다.

성일교회는 올해로 4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이 담긴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심곡3동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은종 성일교회 목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방병근 심곡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성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누어주신 소중한 온정과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