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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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뉴스
부천오정교회, 오정동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전해조손가정돕기 후원금 200만 원, 라면 200상자, 백미 40포 후원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부천오정교회(담임목사 서광천)’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조손가정돕기 후원금품을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노)에 전달했다.
▲ 오정동-부천오정교회 후원금품 전달식(뒷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조한규 오정동장, 현재경 목사, 황상노 위원장) |
이번 나눔은 부천오정교회 교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조손가정돕기 후원금 200만 원과 라면 200상자, 쌀(10~20kg) 40포로 구성됐다.
동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2가구에, 라면과 쌀은 저소득층 1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재경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들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오정교회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상노 위원장은 “교인들이 사랑과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한규 오정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부천오정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오정구 오정동 복지팀 032-625-7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