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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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동장 백명길)은 지난 12일 ‘작동인(회장 민관호)’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부천 작동 사업가 모임 ‘작동인’은 지난 12일 성곡동 취약계층에 백미(10kg) 150포를 기부했다. |
‘작동인’은 부천시 작동 소재 사업가(민관호, 노호준, 박성탄, 유영곤, 전황식)들이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싶은 뜻을 모아 결성한 모임이다.
동은 이날 전달받은 백미 150포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관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모아 이웃 사업가들이 ‘작동인’이라는 모임을 만들게 됐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후원과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명길 성곡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힘든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