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담은 선물상자’ 전달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겨울 이불 지원

부천시 원미구 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순정)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 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순정)는 지난 6일 취약계층 1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 담은 선물상자’ 나눔은 경기 사랑의 열매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용 이불을 준비했다.

▲ 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홀몸 어르신에게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 난방비가 무서워 부담이었다. 이렇게 포근한 이불을 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심순정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져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작은 도움이 되고자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 쌀쌀한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상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한 걸음 먼저 다가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심순정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상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