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춘의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겨울 이불 지원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주민자치회(회장 남기석)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35채를 후원했다.

▲ 춘의동 주민자치회(회장 남기석)는 지난 9일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35채를 기부했다.

기탁된 이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춘의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기석 춘의동 주민자치회장은 “힘든 이웃들이 포근한 이불로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며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전미애 춘의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춘의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한파에 취약한 분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