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6
아동,청소년
복지뉴스
부천 광서유치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아나바다 바자회 ‘경제나라’ 활동 수익금 100만 원 후원
광서유치원(원장 정옥련, 부천 상동 소재)은 지난 13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 광서유치원(원장 정옥련, 부천 상동 소재)은 지난 13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
후원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판매한 아나바다 바자회 ‘경제나라’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18명의 원아는 직접 부천시청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 전달식 기념사진 |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 20명에게 쓰일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매월 5만원의 범위 내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광서유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23만 4,000원을 후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요보호 아동을 위해 모아준 정성을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나바다를 통한 경제교육과 나눔이 경제 활동의 일환임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해 준 광서유치원 원아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동보육과 아동돌봄팀 032-625-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