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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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민숙)는 지난 19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매월 5만 원의 범위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한민숙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전달된 후원금이 요보호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준 이번 성금이 아동의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부천시도 아동들의 자립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