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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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뉴스
부천 순복음중동교회, 쌀 800포 부천시에 기부…“따뜻한 연말 되길”2007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실천…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1000만원도 전달
부천시는 지난 13일 순복음중동교회(위임목사 김경문)에서 2,000만원 상당의 쌀 8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쌀 전달식 후 부천시청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하는 모습 |
순복음 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쌀을 매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위임목사,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복음중동교회는 경제적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부천시 지역 내 48명의 학생에게 3,2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김경문 목사는 “꾸준히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순복음중동교회가 부천시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천시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