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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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동장 문현식)은 지난 17일 세상의빛 동광교회(담임목사 류재상)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세상의빛 동광교회(담임목사 류재상)는 지난 17일 역곡2동 취약계층에 라면 250상자를 기부했다. |
세상의빛 동광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상담센터·노숙자 쉼터·학대 아동 쉼터, 장애인 시설 등에서 사역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은 기탁받은 라면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재상 담임목사는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힘든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현식 역곡2동장은 “온정 담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